최저임금위 10차회의…최저임금 인상 폭 절충시도

최저임금위 10차회의…최저임금 인상 폭 절충시도

최저임금위 10차회의…최저임금 인상 폭 절충시도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 결정을 위한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노동계와 경영계 입장 차가 커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어제 정부 세종청사에서 10차 전원회의를 열고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놓고 절충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9차 회의에서는 근로자위원들이 최저임금 수정안으로 지난해보다 50.5% 오른 8천400원, 사용자위원들은 5천610원을 제시했습니다. 최저임금위는 수정안 격차가 큰 만큼 내일까지 세 차례 전체회의를 열고 최저임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