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새해 예산안 심사 곧 정상화될 듯 / YTN
국회의 새해 예산안 심사가 예산조정 소위원회의 인원 증원을 놓고 이틀째 파행을 빚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합의점을 찾으면서 곧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예산결산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오늘 YTN '뉴스n이슈'에 출연해 예산조정 소위 새누리당 측 인원을 8명에서 9명으로 늘리려던 계획을 당에서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함께 출연한 새정치민주연합 간사인 안민석 의원은 새누리당이 증원을 없던 일로 한다면 새정치연합도 7명에서 8명으로 늘리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양측이 소위 인원을 원상 복귀하기로 약속하면서 예산조정 소위는 이르면 주말쯤 다시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양당 원내지도부는 예산조정 소위 인원을 15명에서 여야 1명씩 늘려 17명으로 증원하기로 합의했지만, 예결특위 김재경 위원장이 심사 일정과 협소한 회의장 등을 이유로 거부하면서 어제부터 예산조정 소위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이종구 [jongkuna@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