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맑지만 쌀쌀...주말∼휴일 포근 / YTN

[날씨] 오늘 맑지만 쌀쌀...주말∼휴일 포근 / YTN

[앵커] 기온도 제법 오르고, 바람도 잔잔해졌습니다. 이번 주말 내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다는 예보인데요. YTN 중계차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윤서영 캐스터! 뒤로 파란 하늘이 보이는군요. 산책을 나온 사람들도 많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햇살이 기분좋게 내리쬐고 있어서인지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자물쇠를 들고 수줍게 걸어오는 연인들부터, 서로 사진 찍어주기 바쁜 외국인들까지. 모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아침에는 바깥공기가 제법 차갑더니, 지금은 기온이 많이 올랐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8도로 영상권을 회복했고요. 오전에 비해 바람도 잔잔해졌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조금 더 올라 서울 3도, 대전 5도, 광주 6도, 부산 7도로 예상됩니다. 어제보다 1~5도나 높겠지만 낮 동안 조금 쌀쌀한 느낌이 들겠습니다. 일교차까지 크게 벌어지면서 오늘 감기 지수가 '높음'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날씨가 포근해져 야외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건조한 영동 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또 내일 수도권과 영서지방에는 낮까지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겠고요, 일요일인 모레는 밤 늦게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월요일에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 되겠습니다. 또 기온이 낮은 영동 지역은 눈과 섞여 내리면서 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설 연휴에는 대체로 맑고 큰 추위도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남산에서 YTN 윤서영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50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