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장 두 번의 '하나님의 어린양'은 같은 의미일까?? #하나님의어린양 #요한복음 #세례요한

요한복음 1장 두 번의 '하나님의 어린양'은 같은 의미일까?? #하나님의어린양 #요한복음 #세례요한

요한복음 1장 36절에는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 어린 양이로다" 이렇게 되어 있죠 요한복음 1장 29절에는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려고 요한에게 왔을 때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이 있는 양이로다" 그러면 이 '하나님의 어린 양'이 죄사함에 관계된 신약 성경의 핵심 중의 핵심이다 그렇게 이해할 만한 아주 중요한 구절인데 왜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는 내용을 반복을 했을까 상황이 좀 다른 거 같아요 요한복음 1장 29절은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려고 세례 요한한테 나아오는 장면을 보고 세례 요한이 한 얘기입니다 요한복음 1장 36절에는 상황이 끝나고 그 다음날이었어요 세례 요한이 제자 중 두 사람하고 함께 섰다가 예수가 거니시는 걸 보고 "하나님이 어린 양이로다" 이렇게 증거를 했어요 그러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우리 죄를 용서해 주는 그런 걸까 그건 별로 의미가 없어요 왜냐하면 제자들은 이미 요한(의 세례)을 통해서 죄사함을 받은 사람들이에요 그러면 이 36절의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는 말이 29절의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하고는 무언가 다른 의미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