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예배(221023)
지난 주에 이어 소금물 양치 방법을 살핍니다. 1.티스푼 하나 정도의 소금과 약간의 물을 입에 넣고 소금의 염분이 입안의 유해한 세균을 죽일 수 있도록 약 5-10분 정도 기다리든지, 아니면 물을 입에 넣치 않고 조금씩 씹으면서 소금을 입에서 녹인다. 2.그 후 칫솔을 사용하여 잇몸과 치아 사이 그리고 치아와 치아 사이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한다. 3.목을 뒤로 젖혀서 인후까지 가글하면 감기는 물론 인후염, 편도선염, 기관지염, 폐렴까지 예방하며 구내염도 빨리 치료된다. 4.소금을 너무 오래 물고 있으면 입안 점막이 벗겨질 수도 있으므로 15분 이상을 초과하지 않는다. 5.칫솔에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양치 후에는 소금을 넣은 병에 꽂아놓는다. 6.죽염은 습기가 있으면 굳어버리므로 일반 천일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양치할 때는 칫솔에 묻어있는 소금을 씻어내고 사용하여야 치아의 마모를 방지할 수 있다. 7.소금물로 양치를 하면 처음에는 치약을 사용할 때와 같은 청량감을 느끼지 못하여 양치질을 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그것은 치약에 들어있는 인공 향료 때문에 일시적으로 청량감을 느낄 뿐, 치아 건강에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4.죽염과 송염으로 만들었다는 치약이 판매되고 있으나 이러한 제품들도 기본적으로 독성이 매우 강한 유해화학물질인 합성계면활성제, 방부제, 인공색소, 인공향료로 만든 후 약간의 죽염과 솔잎 가루를 첨가하였고 가격만 비쌀 뿐 해롭기는 마찬가지다. 5. 합성계면활성제의 심한 독성이 문제가 되자 베이킹소다를 사용한 치약이 비싸게 팔리고 있으나 그런 제품들도 비록 합성계면활성제 대신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였지만 돌가루(시리카), 발암물질인 방부제와 타르색소, 인공 향료, 불소, 사카린 등, 많은 유해화학물질들이 들어있으므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역시 해롭기는 마찬가지다.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소금물 양치를 하며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6개월 이상만 따라 하면 모든 잇몸병은 물론 감기도 잘 안 걸립니다. (워싱톤 명문한의원 원장 최현규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