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학원, 서울 백우선원에 ‘수해극복성금’ 1000만원 전달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지광)은 지난해 내린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서울 백우선원(분원장 도업)에 수해 극복 성금 1000만 원을 21일 전달했다 재무이사 정덕 스님은 이날 서울 중앙선원 법당에서 백우선원 분원장 도업 스님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하며 수행과 가람 복구에 힘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사장 지광 스님은 "수해 극복 성금은 전국 분원에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준 것"이라며 "지금까지 애쓰신 만큼 조속히 복구가 완료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분원장 도업 스님은 "전국 분원장 스님들이 보내주신 마음이 복구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며 "복구작업이 마무리되면 재단이 하는 좋은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앞서,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백우선원은 지난해 8월 폭우 때 사찰 정문에서 법당까지 이어지는 U자형 진입로 사이에 조성된 녹지공간이 무너져 내리는 피해를 입었다 출처 : 불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