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반가워! 2년 만이야…하남 물놀이장

[하남] 반가워! 2년 만이야…하남 물놀이장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민세정 아나운서 【 앵커멘트 】 내 집에서 가까워 찾아가기 손쉽고 더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인 우리 동네 어린이 물놀이장이 다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문제로 문을 닫아 온 지 2년 여 만입니다. 오용석기잡니다. 【 리포트 】 간단한 짐만 챙겨 가볍게 찾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입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놀이시설과 춤추듯 물길을 쏘아 올리는 바닥분수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 만점입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조치로 지난 2020년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우리 지역 어린이 물놀이장이 이달부터 다시 문을 열고 있습니다. 하남시에는 이곳 미사호수공원을 비롯해 유니온파크 등 모두 6곳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모두 문을 열었고, 다음달 21일까지 운영됩니다. 우리동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문을 열고 저녁 6시에 문을 닫습니다. 매 시간 50분 동안 운영되고 10분간 쉬는 시간을 갖습니다. 물론, 화장실과 탈의실 같은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습니다. ( 최희정 주무관 / 하남시 자원순환과 ) "안전요원이 평일에는 6명, 휴일에는 8명 배치돼어 운영하고 있으며, 수질관리와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서 일주일에 하루 쉬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에 마련된 수영장 시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용 인원수를 1타임에 200명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영장 이용을 희망할 경우 사전 예약을 해야 합니다. 딜라이브뉴스 오용석입니다. #하남시 #물놀이장 #운영 ● 방송일 : 2022.07.18 ● 딜라이브TV 오용석 기자 / [email protected] ☏ 제보문의 : 070-8121-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