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월 1일 새벽기도회 일산은혜교회
일산은혜교회 새벽예배 설교 : 이광하 담임목사 본문 : 마태복음 18장 1-10절 제목 : 주님의 얼굴을 만나는 장소는 어디인가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얼굴을 보여주시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너무나 구체적으로 하나님이 누구신지, 어디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가를 알려주십니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 가까이 다가오신다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6장에서 주기도를 가르쳐주시면서 은밀하게 보시는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기도할 때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은밀하게 보시고, 친밀하게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은밀하고 친밀한 방식으로 임재하시고 만나주십니다. 마태복음 18장 10절에서 더 놀라운 말씀을 하십니다. “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마 18:10) 주님의 얼굴을 만나는 장소는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환대하는 곳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작은 자는 어린이일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업신여김을 받는, 무시당하는 사람입니다. 존재하지만 그 존재를 없이 여김을 받는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가장 깊은 고통을 겪는 이들, 기도 제목을 나눌 수도 없는 아픔을 겪는 이들도 없이 여김을 받는 작은 자일 것입니다. 현실 사회는 그 존재를 업신여기지만, 하나님나라에서 하나님은 그들을 귀하게 여깁니다. 예수님은 작은 자들의 천사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각 사람마다 각각 천사들이 있어서, 하나님의 얼굴을 뵙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얼굴을 보고 그들의 일상을 보고한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작은 자 중의 하나는 하나님나라에서 고귀하고, 하나님께 귀중하고, 하나님나라에서 높은 자입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 수 있을까요?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업신 여기지 않고 환대하고 존중하는 곳입니다. 그들과 함께 길을 걷는 여정입니다. 그 길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만나고 하나님의 얼굴을 보여주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마태복음 18장 10절 말씀은 제자들이 예수님께 누가 천국에서 가장 큰 자입니까?라고 물을 때, 하신 말씀입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이 천국에서 큰 자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자, 지극히 작은 자 하나 곁으로 가서, 그들과 함께 길을 가는 사람이 하나님나라를 살아간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빌립보서 2장에서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자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신 분이라고 했습니다. 비천하고 낮은 사람의 모습으로 작은 자 곁에 오신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거기서 우리를 만나주신 그리스도이십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주님의 얼굴을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요? 작은 자를 만나고, 그의 말을 들어주고, 그의 얼굴을 대면해서 아픔을 듣고 함께 기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자리입니다. 거기가 교회가 새롭게 되고,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새롭게 만나는 자리입니다. 본 교회는 한국교회저작권협회를 통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와 CCLI로 부터 교회 저작권 라이선스와 스트리밍 라이선스를 취득하였습니다. 본 교회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와 CCLI 교회 저작권 라이선스 및 스트리밍 라이선스 규정에 따라 비영리 예배 목적으로 이용합니다. 본 영상에 광고가 재생될 경우, 본 교회/단체가 아닌 노래의 저작권자가 결정한 것으로 수익은 교회/단체가 아닌 노래의 저작권자에게 분배됩니다. 본 교회/단체의 라이선스 취득 사실을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와 CCLI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교회/단체 명 : 일산은혜교회 KCCA membership #0020109-0150 CCLI Licence #662875 CCLIStreaming Licence #20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