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국민의힘 주자 '한자리에'...이재명·이낙연 공방 여전 / YTN](https://krtube.net/image/hXtMX3JRPvk.webp)
[뉴스큐] 국민의힘 주자 '한자리에'...이재명·이낙연 공방 여전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노동일 / 경희대 교수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 오늘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서 간담회를 가졌죠. 여기에 윤석열 전 총장은 당연히 참석하지 않았고요. 일단 독자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예비후보 간의 공정경쟁 협약식까지 했지만 이재명, 이낙연 두 후보 간 공방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 이슈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노동일 경희대 교수님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세요. [노동일]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국민의힘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 오늘 11명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하는데 경선 운영 방식 등에 대해서 이준석 대표가 설명도 하고 그랬나 봐요. 11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역대 이렇게 많은 적이 있었나요? [노동일] 글쎄요. 올해 특별히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그동안에도 굉장히 많았던, 우리가 이름을 기억하지 못할 뿐이지 굉장히 많기는 많았었는데 지금 11명 모였는데 야권 예비후보들이 다 모인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국민의힘 내부 사람들만 모였으니까. 조금 전에 얘기하신 대로 윤석열, 그다음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그다음에 또 김동연 전 부총리도 가능성이 있으니까. 그렇게 되면 15명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볼 수 있겠죠. [앵커] 일단 경선룰을 보니까 1차 컷오프에서 100% 여론조사로 하겠다는 겁니다. 8명만 추린다고 하는데 이 방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노동일] 일단 첫 번째로는 외부에서 영입한 인사를 배려하는 거라고 볼 수 있겠죠. 최재형 예비후보 같은 경우는 일단 당에 뿌리가 없지 않습니까, 외부에서 영입했으니까. 당원까지 포함한 여론조사까지 한다면 조금 불리할 수 있으니까 그 점은 배려하겠다, 이런 게 있을 수 있고. 또 한 가지는 예비후보를 8명으로 압축하는 것인데 예비경선에서부터 당원조사까지 하고 이렇게 하면 그것도 번거롭지 않겠습니까. 돈도 많이 들고. 그런 것도 여러 가지 고려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2차 컷오프 본경선 룰을 보니까 여론조사 50%에 당원 투표 50%를 반영을 하나 봐요. 본격적으로 당심이 들어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4명을 추린다고 하는데 그것은 어떻게 보세요? [노동일] 기본적으로 원래 당규에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거니까요. 그걸 지금 바꾸면 또 논란이 많겠죠. 그러니까 모든 당에서 계속해서 선거를 앞두고 룰싸움 하지 않습니까? 그게 없어야 되는 거예요, 사실은. 정해진 룰대로 따라가겠다는 거니까 그 부분은 큰 문제 없는 것 같습니다. [앵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본경선 출발했고요. 아직 국민의힘은 출발하지 않았는데 오늘 이준석 대표가 8월 31일, 경선버스는 예정대로 출발한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외부에 있는, 앞서 말씀하신 윤석열 전 총장도 포함이 되겠죠. 빨리 들어와라, 이런 압박이 되지 않겠습니까? [노동일] 윤석열 후보에게 특별한 영향은 없을 거예요. 왜냐하면 그동안 계속해서 8월 출발 얘기를 했고요. 그런데 8월 30일은 8월 제일 마지막까지 한 거니까. [앵커] 한 달 남았습니다. [노동일] 얘기한 거니까 윤석열 후보 측의 배려일 수도 있는 것이고 8월 마지막 날까지 했으니까. 그런 것이니까 윤석열 후보의 어떤 스케줄에 변화는 없을 것 같아요. 윤석열 후보의 판단한 남아 있지. [앵커] 변화는 없을 것 같다라는 말씀에는 국민의힘에 들어오...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7...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