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UFO 청문회 "미확인 비행현상 400건‥외계 증거는 없어" / YTN 사이언스
[앵커] 미국 의회가 미확인 비행물체, UFO에 대한 청문회를 50년 만에 열었습니다 청문회의 요지는 미확인비행체를 봤다는 보고는 늘었지만 이들이 외계에서 왔다는 증거는 여전히 없다는 것입니다 보도에 임수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의회에서 50여 년 만에 다시 열린 미확인 비행물체, UFO 청문회 청문회에서 미 정보 당국은 미확인비행현상, 즉 UAP 보고사례가 400여 건으로 최근 대폭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원인은 드론과 무인기의 증가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미 당국은 다만 미확인비행현상이 지구 밖에서 왔다는 어떠한 물리적인 증거도 없다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또 미확인비행현상이 촬영된 영상이 대부분 짧아 분석에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이후 무인기로 밝혀진 삼각형의 녹색 물체처럼 분석을 통해 실체를 확인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널드 몰트리 국방부 차관 : 미확인비행현상이 비행안전과 안보에 잠재적인 위협이 되기 때문에 그 기원을 확인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YTN 임수근 (sglim@ytn co kr) #미확인비행물체 #UFO #드론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