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에게 나타나는 흔한증상 3가지 #shorts #결혼준비 #예비신부
📍오 나도 이런 증상 있다📍 1️⃣ 결정 장애 결혼을 하기로 약속하고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무 한 선 택 의 연속이에요 결혼하는 계절은 봄? 가을? 웨딩홀은 어두운홀? 밝은홀? 드레스는 비즈로? 실크로?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결혼식이 아니기 때문에 무한반복되는 선택의 상황에서 결정을 선뜻 하지 못하고 매순간 고민이 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이때 결정을 못하고 계속 고민하게되면 스트레스를 엄청 받을 수 있어요 쉽지는 않겠지만 빨리빨리 퀘스트 깨듯이 치고 나가야 해요! 선택할 것들이 엄청나게 기다리고 있거든요😭 2️⃣ 보태보태병 결혼준비할 때 이것저것 추가해서 후회한다는 말 한번쯤 들어보셨나요? 드레스업그레이드, 액자업그레이드 뭐만 하면 추가금이 계속계속 붙거든요🥲 근데요 이게 나의 소중한 결혼식인데 좋은게 좋은거지 하는 마음이 커서 ”하는김에 더 하지 뭐“ 라는 생각에 빠지기 쉬워요 꼭 필요한 추가사항인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전부 다 업그레이드하고 보태보태하는건 조심할 필요가 있어요 그러다 예산이 지구밖으로 초과 될 수 있거든요😱 3️⃣ 하나하나 내가 다 일일이 결혼준비할 때 플래너님 도움을 받는 분들이 많잖아요 플래너를 끼고 진행을 하는건데도 하나하나 본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해야될 것만 같은 그런느낌 아시나요? 결혼준비할 때는 결혼식이 전 부같이 느껴져서 플래너님이 있는데도 온전히 맡기지 못하고 내가 하나하나 알아봐야 마음이 놓이는 내가 A부터 Z까지 전부 다 일일이 하려고 하면 선택과 집중에 실패해서 결혼준비 막바지에 갈수록 에너지가 많이 고갈될 수 있어요ㅠ 내가 꼭 직접해야하는 일과 맡겨도되는 부분을 잘 구분해서 배분해보세요👍 💌 사실 막상 지나고 나면 진짜 준비해야하는 부분은 ’결혼식‘이 아니라 ’결혼‘이거든요 하지만 저도 알죠 저도 그랬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