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귀경 정체 시작…일부 구간 혼잡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연휴 마지막날 귀경 정체 시작…일부 구간 혼잡 [앵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26일) 귀경 차량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조성혜 기자, 현재 귀경길 교통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날 귀경 차량들로 인해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정체 구간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선별로 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초IC~반포IC 1km 등 총 4km 구간과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송악IC~서해대교 4km 등 5km에 달하는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방 방향의 차량 소통은 대체로 원활합니다. 다만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장원IC~서초IC 3km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귀경길 정체는 오전부터 시작돼 오후 3~4시 쯤 절정에 달한 뒤 저녁 8~9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강릉에서부터는 2시간 40분, 대전에서부터는 2시간, 대구에서부터는 4시간 6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1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평소 주말과 비슷한 약 387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51만대, 빠져나가는 차량은 36만대 정도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연합뉴스TV 조성혜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