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잡는 EV6GT
슈퍼카 잡는 전기차 기아 EV식스 GT는 ‘세계 고성능 자동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V식스 GT는 전기 SUV인 EV식스의 고성능 모델로, 2개 모터를 통해 제로백3 5초 만에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명차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월드카 어워즈 전체 6개 부문 중 4개 부문을 휩쓸었습니다 ◇아이오닉6는 어떤 차? 아이오닉6는 빠른 충전 속도와 긴 주행 거리로 효율이 높은 차로 꼽힌다 아이오닉 6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최장 361마일(약 581㎞) 주행거리 인증을 받았다 테슬라 ‘모델3′의 EPA 인증 주행거리(358마일)보다 길다 아이오닉 6는 현대차 모델 중에 공력계수(CD, coefficient of drag)가 가장 낮은 차량이기도 하다 아이오닉 6의 공력계수는 0 21로, 전기차 최상위 수준이다 공력계수는 차가 달릴 때 공기저항을 얼마나 받느냐를 나타내는 수치로 적을수록 좋다 전기차는 특히 무거운 배터리를 탑재해야 하기 때문에 긴 거리를 달리려면 공기저항을 최대한 줄일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공력계수가 10% 줄어들면, 전기차 주행거리가 5% 늘어난다고 본다 양산차 중 최고인 메르세데스 벤츠 EQS의 공력계수(0 20)와 테슬라 모델 S(0 208)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