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직구쇼 라이브 방송 '2사 만루'┃아들의 편지, 대통령의 '위로' (2020년 10월 7일)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수부 소속 공무원 이모 씨 아들의 편지가 공개되자 문재인 대통령도 "아버지 잃은 아들의 마음을 이해한다. 나도 마음이 아프다"며 위로.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해경의 조사 및 수색 결과를 지켜보자"고 언급. 하지만 이 씨는 총격을 당한 뒤 시신이 훼손된 정황이 뚜렷해 시신 수습이 쉽지 않은 상황. 해경 역시 이미 월북을 기정사실화 했고 시신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이미 골든타임을 허비했다는 인식이 지배적. 대통령의 대변인을 통한 메시지는 과연 유족의 마음에 위로가 됐을까 #문재인 #나도마음이아프다 #해경수색결과 #해수부공무원 #이래진 #시신훼손 #유엔 #골든타임 ◆오늘의 토커 김형주 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정치부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