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1분기 정기회의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1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5일 개최됐습니다. 이번 1분기 정기회의는 자문위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줌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습니다. 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 홍영환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0년 4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2021년 1분기 정기회의 주제 설명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남북합의 이행 방안”을 주제로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들의 민주평화통일의 역할 모색 및 정립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한, 올해로 민주평통 창설 40주년을 맞이해 평화통일이라는 일관된 원칙 아래 통일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범국민적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다짐했습니다. 한편, 민주 평통 자문회의는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최근에는 다변화하는 국제 정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초당·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정책 수립 등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