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일침 날린 정경심...조범동 법정서 벌어진 일 [빨간아재]
정경심 교수를 조범동 씨 법정에 증인으로 불러낸 검찰이 정작 증인신문에서 본전도 못 챙겼습니다 정 교수가 조범동 씨와 공범으로 기소된 혐의는 크게 보면 횡령(허위컨설팅계약), 자본시장법상 허위신고, 증거인멸교사 등 세 가지입니다 하지만 정 교수는 자신의 형사사건과 관련한 증언거부권을 적절히 활용하며 검찰이 덧씌운 혐의를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오히려 그동안 검찰이 언론플레이로 써먹어온 '강남 건물주 꿈' '아이폰 백업자료' '우리 남편 스탠스' 등에 대해 검찰에 일침을 날렸습니다 검찰의 노림수는 세 가지 정도로 보입니다 1) 정경심 교수에게 불리한 진술을 끌어낸다 (사실상 피고인신문) 2) 정경심 교수를 통해 조범동 씨에게 불리한 진술을 끌어낸다 (이간 전략) 3) 정경심 교수의 변론전략을 사전에 파악한다 과연 검찰의 목표가 달성됐는지 살펴봅니다 ◼︎ 구독하기 : ◼︎ 문의하기 : hsparknews@gmail com ◼︎ BGM / License Want You by ZAYFALL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 0 Unported — CC BY 3 0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Creatorsfor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