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위대한 국민의 승리...이제 모두 하나 돼야" / YTN
■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현재 판세 상황, 개표율 흐름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밤늦은 시간까지 지금 모두가 함께해 주고 계신데요 지금 방금 보신 것처럼 이재명 후보는 이제 지지자들 또 선거에 함께해 준 분들에게 감사하다 또 죄송하다라는 입장을 밝혔고 반면에 지금 국민의힘 당사는 축제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지금 분위기 어떻게 보십니까? [최영일] 이제 정권교체가 이루어지는 순간이죠 물론 개표는 아직 100% 안 됐습니다 이 방송 시작되는 즈음에 들어올 때 96%를 넘기고 있었는데요 격차가 한 2시 이전부터 전혀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었어요 지금 윤석열 후보가 48 6, 이재명 후보는 47 8 1%포인트 이내입니다 0 8%포인트고요 표수로 한다면 25만여 표 이 정도가 줄어들지 않고 거의 고정적으로 움직이면서 민주당은 마지막에 한 번의 크로스를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 관외 사전투표들이 쏟아지면 이재명 후보에게 유리한 표들이 좀 나오지 않겠는가 그러면 역전 가능하다 물론 80% 개표 상황에서는 그런 현상이 벌어졌다면 역전도 가능한 상황이었어요 그 어느 때 대선보다 유력, 확실, 확정 거의 마지막에 지금 뜨는 상황입니다 다만 조금 전에 바로 이 방송 시작할 때 이재명 후보가 승복 선언을 했기 때문에 결국은 패배를 인정했던 거고요 이제 윤석열 후보가 나와서 메시지를 내게 된다면 이제 잠시 후부터는 윤석열 당선인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금 저희 화면에도 나가고 있는데요 윤석열 후보의 집 앞 그림이 나갔었습니다 잠시 후에 이동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메시지를 내놓겠죠? [최영일]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을 거고요 사실은 지금 승일지 패일지 지난 새벽 2시까지도 가늠이 안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민주당사나 국민의힘 당사나 모두 다 손에 땀을 쥐고 긴장감 속에서 개표 상황만 지켜보는 그런 과정이었다가 아마 윤석열 후보 쪽에서는 거의 당선이 확실시되면 그때 당사로 이동하겠다 이런 이야기가 기자들을 통해서 흘러나왔고요 그리고 거의 개표가 끝나가는 상황에서 이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니까 이제 곧 아마 국민의힘 당사에서 승리의 메시지를 전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화면으로 보시고 계시겠지만 윤석열 후보 서초동 자택 앞에 많은 지지자들 그리고 기자들 그리고 경찰 인력도 많이 배치가 되어 있는데 지금 많은 분들이 휴대폰을 들고 있는 걸 보니까 윤석열 후보가 이제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잠시 후에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 자택 앞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환호성이 들리고 있죠 [앵커] 지금 수많은 취재진들 카메라 찍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또 지지자들의 환호성도 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모습이 보이고 있네요 [앵커] 윤석열 후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아마 이재명 후보의 승복 선언을 보고 자택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요 [앵커] 그만큼 이번 선거가 굉장히 초접전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상황을 끝까지 지켜보고 윤석열 후보가 집 앞을 나온 거겠죠? [최영일] 맞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국민의힘도 처음에 출구조사가 나오던 7시 30분 즈음에 사실은 민주당 쪽에서는 환호가 터져나왔고요 상당히 오차범위 내 접전인데 두 개의 출구조사가 나왔는데 하나는 살짝 지고 하나는 살짝 이기고 잘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