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교통생활 2회 -2022년 달라진 교통법규②_SK broadband 서울뉴스

슬기로운 교통생활 2회 -2022년 달라진 교통법규②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김진중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우리 일상 생활 속에선 "나만 아니면 돼"라는 안일한 생각이 교통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 슬기로운 교통생활에서는 교통 순찰차 블랙박스에 담긴 음주운전차량 추적 현장 모습과 함께 올해 도로교통법 상에 새롭게 적용된 올바른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김진중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021년 5월, 서울 강북구 우천 대비 교통 안전 순찰 중인 경찰 이 때 한 차량이 순찰차 앞으로 빠르게 지나갑니다. 차선을 넘나들고, 전조등도 켜지 않은 차량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상황. 경찰은 사이렌을 켜고 정차 명령을 반복합니다. (차량번호 0000 정차하세요!) 그러나 꿈쩍도 않는 차량 앞서가던 시민 차량까지 도움을 주시는데요. (이봐요 경찰관이 정차하래요!) 정차하라는 시민의 친절한 손짓도 무시합니다. 경찰은 용의차량을 끝까지 추격합니다. 결국 순찰차로 앞을 가로막아 정차시킵니다. 운전자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치 경찰관의 정차 명령을 무시한 채 도주한 음주운전 피의자 검거 "개화나들목 앞 회전교차로입니다. 이 곳에서는 차량 경적 소리가 심심찮게 들립니다. 깜빡이를 켜지 않은 차량은 물론, 끼어들기 하는 차량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잘 아는듯 또 잘 모르는 회전교차로 통행방법. 올해 달라진 교통법규 내용에는 바로 이 회전교차로 관련 규정이 신설됐습니다." 회전교차로란? (제2조 제13호의 2) : 교차로 중 차마가 원형의 교통섬을 중심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통행하도록 한 원형의 도로입니다. [ 주용준ㅣ서울경찰청 교통안전과 ] "일반적으로 회전 교차로가 있으면 사람들은 오던 속도 그대로 회전을 하려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오전 출근 시간대에 보면 진입 차량에 대해 양보하지 않고 나 갈길만 간다 하고 오던 속도 그대로 진행을 많이 합니다." [ 주용준ㅣ서울경찰청 교통안전과 ] "새롭게 적용된 법률을 보면 교차로 전에 일시정지를 하거나 서행, 차가 브레이크를 땜과 동시에 설 수 있는 정도 10km 내외 속도로 천천히 진입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회전중인 차에 진입하고 싶을 때는 또한 그 차에 양보할 의무도 있습니다." (회전 교차로를 통행할 때는 반 시계 방향으로 진입 시에는 서행 또는 일시정지하고 먼저 회전교차로에 진행하고 있는 차에게는 양보를 해야합니다!!) 여기서 잠깐 매너! 슬기로운 교통생활을 위해 회전교차로 운전 시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주용준ㅣ서울경찰청 교통안전과 ] "무턱대고 가니까 통행 우선권이 있는 것이 아니고, 들어오는 차에게는 양보를 해야하고, 회전교차로에 진입을 하고 싶으면 그 전에 일정한 속도를 줄여서 들어오는 차가 있는지 없는지 사람은 있는지 없는지 한 번 체크를 하고 진입을 하시면 사고가 안 날 것 같습니다." 회전교차로 진출입 시 손이나 방향지시기로 신호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2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오늘도 안전 운전입니다. B tv뉴스 김진중입니다. (김진중 기자ㅣ[email protected]) (영상편집ㅣ김환 기자)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서울방송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9시 / 2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