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12부 베네치아 리도섬, 부라노섬, 무라노섬 여행 #유럽여행 #이탈리아여행 #베네치아 #리도섬 #부라노섬 #무라노섬
여행작가 Willy의 유럽여행 에피소드 12부 오늘은 이탈리아 베네치아 여행의 마지막 날 리도섬, 부라노섬, 무라노섬을 둘러보았어요 토요일이라 여행의 시작은 붐비지 않았던 P LE ROMA 역에서 시작했어요 바포레토를 타고 에메랄드 빛 바다를 항해해서 도착한 리도섬은 19세기 말부터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에요 레몬맛 젤라또를 먹으며 보았던 휴양지 느낌 가득 거리와 유료해변과 무료해변이 있었던 리도해변 아드리아해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그리고 봉준호 감독님이 심사위원장을 하셨던 베니스 영화제가 열리는 팔라조 델 시네마도 가보았어요 멋진 바다 앞 풍경과 하얀색 건물과 거리가 인상적인 곳이었어요 다음 들른 부라노 섬은 베니치아의 미니어처 같은 곳이었는데 전통 쿠키도 맛보았고 랜드마크 산 마르티노 성당도 보았어요 그리고 저의 버킷리스트, 스페인 타파스와 쌍벽을 이루는 식전주와 어울리는 음식 치케티와 레몬 스프리츠도 먹었네요 마지막 여행지 무라노 섬에서는 유리공예 구경도 하고 예쁜 기념품도 샀어요 오는 길에는 멋진 석양을 보며 여행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달래 보았어요 하루 종일 베네치아 주변 3개의 섬을 둘러보며 느낀 재미와 감동을 여러분께 전해 드리려고 해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