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에도 영하권 추위...찬바람 불며 체감온도 ↓ / YTN

[날씨] 한낮에도 영하권 추위...찬바람 불며 체감온도 ↓ / YTN

북쪽 한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 제천과 일부 경북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정오가 지난 지금도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하 4도를 보이고 있는 서울 기온, 한낮에도 영하1도에 머물겠고요, 특히,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3∼4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눈비가 모두 그치고,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다만, 울릉도독도에는 내일 오전까지, 최고 7cm 눈이 더 내리겠고요, 빙판길 사고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도 중부지방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영하 1도, 대전 2도, 대구 4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강추위는 설 연휴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목요일에는 중서부 지방에, 금요일에는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1...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