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들로부터의 관심과 배려 [남편을 버려야 내가산다]
*제목 :남편을 버려야 내가산다 * 박우란지음 * 출판사 :유노라이프 * 본 도서는 출판사의 허락하에 제작된 영상입니다 함께 공유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책엔 구독 하기 : 00:00책소개 03:14그에게나는누구인가 10:36나에게몰두하는힘 15:47행복한삶을이해하려는마음 더 이상 남편에게 사랑의 대상이 아니어서 내가 지금껏 헌신한 모든 것이 무의미함으로 무너져 내려서, 가정을 지키는 일이 힘에 부치는 아내들이 간신히 손을 뻗어 상담실의 문을 두드립니다 오직 사랑받는 것 다른사람들로부터의 관심과 배려/사랑이 아니면 스스로의 존재에 심각한 타격과 불안정을 겪는다면 /멈추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돌려야 할 때입니다 나는 어디쯤에 서서 사랑과 관계를 꿈꾸고 바라보고 있을지 자문하고 자신만의 답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를 지배하는 가부장적인 질서와 유교적인 금지 그리고 무엇보다 남성적 시선에서 우리 스스로를 바라보고 가두는 일을 멈추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여러분곁으로 찾아온 책엔 깜씨입니다 오늘 작품은 유노라이프 에서 출간한 “남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 라는 작품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지은이 박우란님은 대학 중퇴후 수도원으로 입회해 10년을 살며 영성과 심리를 공부 했습니다 수도원에서 살던 10년 동안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 이들의 고통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며 살았으며 이후 인간의 삶과 마음에 대한 멈추지 않는 물음에 답을 찾고자 환속했습니다 ‘어떤 대상이 있어야만 하고 그 대상으로부터 사랑의 투영을 받아야만 만족스럽게 느낀다면 절대적인 의존이라고 하며 그속에서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 좀더 자신이 주체가 되어 끝임없이 자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십시오 어떠한 규정으로 부터도 자유로울 수 있도록 끝없이 자신과 나누는 대화에 내가 답을 만들어 가는 것만이 존재할 뿐이라고 작가는 말하고있습니다 여러분이 누구와 함께 있든 누구의 아내로 여자로 살아가든 그곳과 무관하게 이책을 통해 홀로 설 수 있는 사람이 되는 미약한 단초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그럼 지금부터 본문의 일부분을 낭독하겠습니다 오늘도~~ #책엔#잠잘때듣는이야기#책읽는남자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