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탈북민이자, 싱글맘입니다'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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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의 '엄마'이자 북한이탈주민(탈북민)으로서의 삶은 어떨까? 지난해 기준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 수는 3만3815명으로, 이 중 70% 이상이 여성이다 2007년 탈북한 이유정(37·가명) 씨는 BBC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아들과 단둘이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 두고 온 첫째 아들과는 가끔 연락을 주고받지만, 실제로 본 건 8년 전이 마지막이다 "막막하지만, (아이들을 보면) 내가 주저앉을 수는 없어요 " 이 씨의 희망은 단 하나, 아이들이 본인처럼 살지 않는 것이다 "저는 북한에서 살다가 힘들게 탈북해서 해보고 싶은 거 못 하고 이렇게 성인이 됐지만, 아이는 정말로 한국 사람이잖아요 건강하고 남부럽지 않게 키우고 싶어요 " 기획, 취재: 구유나 촬영: 양준서 편집: 최정민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BBC News 코리아: #탈북민 #싱글맘 #탈북 #북한 #여성 #bbc #bbckorean #bbckorea #bbc코리아 #비비씨코리아 #sh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