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ㆍ호남 호우특보…곳곳 벼락 동반 집중호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중부ㆍ호남 호우특보…곳곳 벼락 동반 집중호우 [앵커] 지금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중부와 호남 곳곳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장맛비 상황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제가 나와있는 서울에서는 당초 예상했던 것에 비해 터무니 없는 서울에서는 적은 비가 내렸습니다. 비구름이 서울을 빗겨가면서 오전 중에 내려질 것으로 보였던 호우예비특보까지 해제가 됐고요. 앞으로도 비는 거의 오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자세한 장맛비 상황 레이더로 확인해보시면, 지금 서해상으로부터 강한 비구름이 들어왔고요. 비교적 빠른 속도로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초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됐지만 지금은 주로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더 집중되고 있습니다. 호우특보 상황을 보시면, 현재 경기 포천과 연천, 강원북부쪽으로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그밖의 경기 가평과 강원, 충청과 호남 곳곳으로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곳곳에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를 퍼부을 것으로 보입니다. 낮동안은 대부분 30도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이 30도까지 올라가겠고요. 나흘째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면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까지 나온 제주도는 오늘도 32도까지 치솟아 무덥겠습니다. 장마전선은 다음 주 초반까지 우리나라 남쪽과 북쪽을 오르내리며 장맛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