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8∼49세 우선 접종 대상자 사전예약 / YTN 사이언스

오늘(3일)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만 18세에서 49세 연령층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의 사전예약이 진행됩니다. 18세에서 49세 가운데 택배 근로자나 환경미화원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2백만 명은 오늘 저녁 8시부터 사전 예약을 합니다. 접종 대상자는 대중교통 근무자와 택배 근로자, 환경미화원과 콜센터 종사자 등 필수업무 종사자와 학원 종사자 등 아동·청소년 밀접 접촉자입니다. 이와 함께 일반·휴게 음식점과 노래연습장, PC방 등 감염 위험이 큰 시설에 종사하는 사람도 포함됩니다. 수도권 예약은 오늘 저녁 8시부터 내일(4일) 오후 6시까지, 비수도권 예약은 내일 저녁 8시부터 모레(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이후 하루 동안 지역 구분 없이 예약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들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맞을 예정입니다. #백신접종 #백신대상자 #백신예약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