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노래
2010년도에 만들었던 단편 '조우'의 원래 컨셉에 맞춰 제작했던 음악 애초에 '조우'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였는데, 음악하는 아들을 반대하던 아버지가 자식의 죽음(자살) 뒤 갖게되는 회한과 자신의 죽음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아들이 자신의 죽음을 알아차림과 동시에 아버지의 진심을 알게 된 뒤에 남은 서로의 후회를 엔딩타이틀곡 처럼 '아버지의 노래'로 마무리를 지으려고 했었음 혹시나 하는 마음(공연화)에 미리 만들어 놨던 '아버지의 노래'를 '조우'의 이미지를 이용해서 만들어 본 뮤직비디오 실제 공연 시에는 아버지 역할 배우의 매우 어설픈 연주로 구현하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