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뉴스 9' 헤드라인
1. 국정원장에 김대중 정부 시절 '남북정상회담 주역' 박지원 전 의원이 깜짝 기용됐습니다. 국정원이 사실상 '대북 기구'가 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2. 윤석열 검찰총장이 소집한 전국 검사장 회의는 추미애 법무장관의 수사지휘가 위법하고 부당하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법무부는 수사팀 교체 등 재지휘 가능성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3. 내집마련이 어려워진 민심 악화에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국민께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민주당은 총선 전 실시했던 다주택 처분 서약의 이행 실적은 공개를 거부했습니다. 4. 고 최숙현 선수가 시청, 경찰, 대한체육회 등 여러 기관에 6차례 이상 도움을 요청했지만 모두 외면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도움 요청은 극단적 선택 전날에도 이어졌습니다. 5. 신규 확진자가 63명으로 급증했습니다. 대구는 '연기학원발' 감염에 3개월 여 만에 두 자릿수를 나타냈습니다. 6. 지역예산 끼워넣기 비판에 민주당이 3차 추경을 정부안보다 2천억 줄여 잠시 뒤 처리합니다. 오영환 의원의 확진자 접촉에 본회의 시간도 연기했습니다. 7. 택시 기사가 구급차를 막아서면서 환자 이송이 지체돼 사망으로 이어졌다는 주장이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올랐습니다.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http://news.tvchosun.com/ 👍🏻 공식 페이스북 / tvchosunnews 👍🏻 공식 트위터 / tvchosunnews 뉴스제보 : 이메일([email protected]),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