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김소월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김소월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고락(苦樂)에 겨운 입술로는 같은 말도 조금 더 영리(怜悧)하게 말하게도 지금은 되었건만. 오히려 세상 모르고 살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