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간다의 나무껍질로 만든 원단 : 마랑고니 런던 캠퍼스 지속가능한 패션 인사이트🌳
재생 가능한 나무껍질 천, ‘바크 클로스’의 가능성을 발견하다🌳 아래는 마랑고니 런던 캠퍼스의 Postgraduate 패션 분과장, 커스틴 스캇의 지속가능한 패션 인사이트입니다. "영국, 미국, 우간다의 연구진, 아티스트, 환경 운동가, 농업인, 패션 디자인 실무진들이 함께 모인 연구 그룹이 우간다 토종 멸종위기 직물인 ‘바크 클로스(bark cloth)’의 특성과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무투바 나무(피쿠스 나탈렌시스)로 만들어지는 바크 클로스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우간다 현지에서 진행하는 현장 연구와 더불어 천연 염색 실험, 바이오필릭 디자인 전략 개발 및 테스트, 직물 내구성/착용/방수 및 마모/드레이프/형태 및 핏 랩실 테스트, 바크 클로스의 향균 효과 랩실 과학 테스트, 바크 클로스 직물 직조 실험 등 굉장히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1년 10월, 창의적인 바크 클로스 연구는 앤트워프 왕립 예술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책임감 있는 패션: 패션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Responsible Fashion: Can Fashion Save the World)’ 전시에 참여했습니다. 해당 전시에서는 현재 자연, 인간과 핸드메이드의 중요성과 기술적 근본주의에 대한 의식적 대응이 중요하게 떠오르는 패션계에 대안적인 접근법을 증명하는 연구 과정에서 만들어진 영화와 의상을 전시했습니다. 연구진의 작업은 느린 속도, 자연과의 재연결, 기존의 지식 체계에서 겸손함 습득 등에 대해 “만약에”라는 질문들을 던졌습니다. 생태친화적인 디자인을 열정적으로 지지하는 제가 천연 염색한 바크 클로스로 만든 의상은 곡선의 봉제선으로 뚜렷한 실루엣이 특징이고, 옷의 기술적 한계에 반응해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반영했습니다. 반면 캐런은 럭셔리하고 아주 얇은 레이어드 드레스를 제작했고, 연구팀이 선정한 제로웨이스트 방식의 일환으로 폐기하는 바크 클로스를 이용해 실크 자수용 실을 염색했습니다. 모든 의상은 친환경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바크 클로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문을 확인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istitutomarang... 🌳 상담문의 010-8787-5319 kakao: ICAPRIO [email protected] 마랑고니 한국 공식 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셔서, 마랑고니 본부로부터 도착하는 최신 통계 자료 및 정보들을 확인하시고, 마랑고니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을 받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학생 한 분당, 1:1 진학 지도 및 컨설팅 소요 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 ~ 2시간 소요됩니다. 비용은 무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