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장흥 물축제, “29일 개막, 지상최대 물싸움"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7월 29일 시원한 물싸움과 함께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한 물축제는 오는 8월 6일까지 9일 간 장흥군 탐진강변과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펼쳐진다 29일 오후1시 30분경부터 축제의 서막은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가 열었다 장흥군민회관에서 출발한 퍼레이드 행렬은 장흥읍 중앙로 시가지를 지나며 물싸움의 열기를 더했다 퍼레이드 행렬은 탐진강변 지상 최대의 물싸움장에 도착해 또 한 번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지상최대 물싸움은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물총, 물풍선, 물바가지 등을 이용하여 물싸움 등 물을 맞고 즐기는 한바탕 물 난장으로 10×10m 물싸음장 무대는 에어바운스 수영장 4개를 설치 트러스 구조물 및 상부 디깅 LED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