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반짝 한파…어제보다 10도 이상 뚝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다시 반짝 한파…어제보다 10도 이상 뚝 [앵커] 다시 반짝 한파입니다. 일부 중부와 경북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내려갔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영상권에서 출발했던 어제와는 공기가 사뭇 다릅니다. 오늘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는데요. 경기와 영서 일부 충북과 경북 내륙에는 어제보다 10도 이상 내려가면서 한파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기온으로만 봐도 오늘 아침 철원과 제천의 기온이 영하 13도를 밑돌고 있고요. 대관령은 무려 영하 16.7도, 서울은 영하 5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이나 낮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추위가 금세 누그러지면서 서울의 한낮기온은 5도, 대전과 전주는 7도, 부산은 10도로 어제보다 높겠고요.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황사먼지는 모두 물러났습니다. 현재 전국의 공기질 보통 수준 나타내고 있고요. 일평균 보통 수준 나타내겠습니다. 하지만 대기가 정체되면서 일부 중부와 영남지역은 오전과 밤시간대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따라서 곳곳에 내려진 건조특보도 계속되겠는데요. 다행스럽게도 남은 한 주간 그간의 건조함을 달래줄 눈과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눈, 비는 내일 밤 호남 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목요일에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적으로 오겠습니다. 눈과 비가 그친 뒤 금요일쯤에는 다시 한 번 반짝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