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특보 확대…내일 추위 절정 '서울 -9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한파특보 확대…내일 추위 절정 '서울 -9도' 추워도 너무 추운 거 아닌가요? 지금 이 시각 서울, 영하 6.7도 보이고 있고요.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무려 9도 선까지 뚝 떨어져 있습니다. 기온은 점점 더 내려가겠고요. 내일 아침 서울 영하 9도를 보이면서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오늘 밤 10시를 기해 한파 특보도 확대되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 이어서 충북과 경북지역 곳곳에 내려지겠습니다. 철원은 영하 16도까지 곤두박질 치겠고요. 부산도 올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남부지방도 추위가 심하겠습니다. 그 외 지역들도 보시면 강릉이 영하 4도, 대구 영하 6도, 울산 영하 4도에 떨어지겠고요. 한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1도, 청주 2도, 대구 5도, 창원 4도에 그치겠습니다.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서해상에는 눈비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오늘 밤까지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고요. 호남 서해안과 호남내륙에도 산발적인 눈이 날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고요. 주말에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하권 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체온 유지와 함께 동파 예방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