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일본에 가보다-오사카
12월의 주말 문득 떠난 첫 일본 여행 일본어를 잘 모른다/계획도 없었다/호텔도 정하지 않았다 우리 일행 네명은 달랑 비행기 티켓만 끊고 일본행 비행기를 탔다 일본에 도착하여 비행기에서 내려서 부터 첫 난관을 만났다 일본 입국 수속하는데서 젊은 사람들은 visit japan web인가에서 입국 정보를 인터넷으로 미리 등록해 온것 같았다 입국 수속시 노랑 종이에 적는 것이 있었는데 우리 일행은 그것도 작성하지 않고 유유작작 무대뽀로 입국 심사대를 통과하려 했다 그런데 그걸 적어 오라고 하네 그 노랑 종이를 적는데 묵을 숙소를 적는 칸이 있는데 우리 일행은 호텔을 정하지 않아서 숙소 전화 번호가 없었다 호텔명은 옆사람이 적는걸 보고 같이 적어 넣었다 젊은 사람들은 스마트폰에서 큼직한 QR 코드를 보여주고 빠르게 통과 하더라는 공항에서 오사카 다운 타운으로 가야 하는데 전철을 탈까 하다가 다들 처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거라 엄두가 안 나서 택시를 타기로 했다 택시 기사와 네이버 파파고 번역 앱으로 소통하고 데려다 달라고 했다 소요시간은 50분가량 걸린다고 한것 같다 공항에서 난바 코리아 타운에 내렸는가 했는데 택시비가 무려 2만엔 가량 나왔다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20만원인 셈이다 택시비는 한국에 비해 3배이상 비싼것 같다 점심으로는 오사카 코리아 타운에 있는 백종원의 홍콩반점이란 식당에서 짬뽕이랑 짜장이랑 깐풍기를 시켜 먹은것 같다 솔직히 나는 일본라멘이나 일본음식을 먹어 보고 싶었는데 다수결에 따르는 수밖에 오사카 성에 대한 나의 생각은 달랑 성 하나만 있는 줄 알았는데 꽤 규모있는 성이었다 마치 경복궁이나 자금성 처럼 원래 규모는 꽤 되는 성이었었다는 성 주변 담벼락 옆에는 해자로 둘러 싸이고 성안에는 주위를 들러가며 집들이 배치된 모습이었다 천수각 박물관에 그 모습을 재현해 놓은 것이 있었는데 입구에서 피켓들고 서 있는 분이 2층과 3층 전시실 사진을 찍지 말라는 안내가 있었기에 찍지 않았다 우리가 구경한 중심 건물은 알고 보니 천수각이 였다 천수각은 오사카성의 중심부로 5층구조로 되어 있었고 내부에는 박물관이 조성 되어있었다 천수각 입장료는 600엔이었고 오사카성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벗꽃이 피는 봄과 단풍이 물드는 가을이라고 한다 묵을 숙소 예약과 비짓재팬웹에 미리 등록하기 또 돼지코라는 코드와 일본엔화는 미리 챙겨 가는것이 좋겠다는 생각 블로그에 정리해 놨으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