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3월 16일 오후 12시

[최악의 중국발 황사 덮친다] ▶ 중국발 '최악 황사' 유입…위기경보 발령 10년 만에 최악의 중국발 고농도 황사가 오늘 오전부터 한반도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전국 11개 시·도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외출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 신규 확진 363명…'백신휴가' 제도화 지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363명으로 집계돼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백신 접종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백신 휴가'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며,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 조속히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AZ' 접종 중단 잇따라…WHO "계속 권고" 독일과 프랑스가 혈전 논란과 관련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하기로 하는 등 20여 개 국가에서 접종이 중단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액 응고를 일으키는 증거가 없다"며 각국에 계속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 북, 한미훈련 비난…군사합의 파기 위협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며 남북 군사합의서 파기와 대남 대화기구 해체 등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3년 전 봄날은 다시 돌아오기 어려울 것"이라며, 미국을 향해서도 "잠 설칠 일거리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미나리'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 올라 영화 '미나리'가 아카데미 최고 영예인 작품상과 감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배우 윤여정은 우리나라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