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엔딩(가사첨부) - 버스커버스커
♡벚꽃 엔딩♡ - 버스커버스커(Busker busker) (배경 : 2016년 4월 2일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3월 20일 벌써 길거리에서는 벚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린다 그리고 조금 따뜻한 곳에서는 벌써 꽃잎이 지고 있다 이제 일주일정도 지나면 전국의 벚꽃들이 일제히 만개할 것 같다 지독한 코로나로인해 함부로 외출하는 것도 어렵고 꽃 구경도 눈치가 보인다. 그저 옛 추억이나 즐길 수 밖에~~~ 지난 2016년 4월 2(토)일 동호회 회원들과 버스로 쌍계사에 다녀왔었다. 그 때가 벚꽃이 최절정이라 화계장터로 향하는 섬진강 양쪽도로는 이미 아침부터 자동차와 사람들이 뒤섞여 그 많은 자동차들은 꿈적도 못하고 있었다. 버스에서 기다리다 지친 회원들이 모두 내려서 걷기 시작했다. 40여분을 걸어서 화계장터에 도착했는데 버스는 아직도 소식이 없다. 사진 몇 장씩을 찍고 허둥지둥 겨우 빠져나왔다. 그 때의 기록 사진 몇 장을 뒤져서 노래의 배경화면으로 써서 영상을 만들어 봤다. (가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밤에 들려오는 자장 노래 어떤가요 몰랐던 그대와 단둘이 손잡고 알 수 없는 이 떨림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그대여 우리 이제 손잡아요 이 거리에 마침 들려오는 사랑 노래 어떤가요 사랑하는 그대와 단둘이 손잡고 알 수 없는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바람불면 울렁이는 기분 탓에 나도 모르게 바람불면 저편에서 그대여 니 모습이 자꾸 겹쳐 오 또 울렁이는 기분 탓에 나도 모르게 바람불면 저편에서 그대여 니 모습이 자꾸 겹쳐 사랑하는 연인들이 많군요 알 수 없는 친구들이 많아요 흩날리는 벚꽃 잎이 많군요 좋아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벚꽃 #쌍계사벚꽃길 #화계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