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시편 7:1-17) -매일 5분 바이블텔링 설교 (Bible-Telling Sermon)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시편 7:1-17) -매일 5분 바이블텔링 설교 (Bible-Telling Sermon)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시편 7:1-17) 오늘 묵상 말씀은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란 제목으로 시편 7장 1-17 입니다. 우선 1절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1) [다윗의 식가욘, 베냐민인 구시의 말에 따라 여호와께 드린 노래]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아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오늘 본문 시편 7편의 표제어의 내용 중 2가지는 성경 전체에서 이곳에서만 사용된 단어입니다. "다윗의 식가욘" 이라는 표현과 "베냐민인 구스" 입니다. 그래서 그 뜻이 무엇인지 그가 누구인지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식가욘"이란 단어의 의미가 불분명한데 저자의 마음의 상태를 표현한 어떤 노래의 유형 같아 보이는데 그리고 내용으로 유추해 보건데 저자의 슬픔을 노래한 엘레지라 짐작됩니다. "베냐민인 구시"라는 인물도 성경에는 나타나지 않는 사람이지만 그의 이방식 이름으로 보아 그가 이스라엘에 귀화하여 베냐민 지파에 소속된 사람이 아닌가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하여튼 다윗이 노래의 내용은 크게 3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다윗은 지금 누군가에 의해 쫓기고 있는듯합니다. 1절에 "~ 나를 쫓아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란 표현이 그의 위급한 상황에 임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 "~ 그들이 사자 같이 나를 찢고 뜯을까 하나이다" 라는 말이 그의 위급한 상황을 극적으로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이여, 나를 심판 하소서! 그런데 쫓기고 있는 다윗의 말투에서 그의 억울함을 느낍니다. 누군가의 모함이나 오해로 인하여 생긴 일이 분명합니다. 만일 그들이 생각하거나 주장하는 것처럼 자신이 그런 일들을 행하여 그들에게 죄악을 행하였다면 그들 원수들이 "5) ~ 나의 영혼을 쫓아 잡아 내 생명을 땅에 짓밟게 하고 내 영광을 먼지 속에 살게 하소서" 라는 표현이 말해줍니다. 그러니 다윗은 자신있게 외칩니다. 여호와여 깨어 일어나 심판자의 보좌에 앉으사 만민에게 심판을 행하시고 나를 심판하소서. 그리하여 나의 억울함을 주의 의와 성실함을 밝혀 주소서 간구합니다. 세째로 하나님이여, 악인을 벌하시고 의인을 세우소서! 다윗의 간구하는 바는 분명합니다. 그것은 9절에 “9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란 그의 기구가 말해 주는 대로입니다. 이 일은 의로우신 하나님,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하나님께서 나서서 해주셔야 할 일임을 호소합니다. 자신의 무고함을 증명해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임을 다윗은 알고 "9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이미 예비된 심판의 칼과 불화살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악인들은 자신들의 죄악으로 재앙을 배어 거짓을 낳고 함정으로 사람을 빠트리려 하지만 도리어 그 날에 자기가 만든 함정에 스스로 빠지고, 자기가 밴 재앙이 스스로 에게로 돌아가고 자기가 낳은 포악이 스스로의 머리를 칠 것입니다. 그러니 다윗의 기도의 마무리는 "(17)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라며 끝까지 구원의 소망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았을 때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나를 구원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위기의 순간을 하나님께 맡겨 이겨내고 승리하였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우리도 찾아오는 크고 작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을 겪게 되더라도 그것이 끝이 아니라 과정임을 잘 수용하게 해달라고, 나를 맘 아프게 하는 사람들, 나의 자존심을 꺾는 사람, 나를 욕하는 자들 앞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게 해달라고 믿음으로 간구하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복해 드립니다. 주님과 함께 행화형! 매주 GPS TV가 월요일 부터 토요일에 보내드리는 Daily Morning Manna (매일 5분 바이블텔링 설교) 방송입니다. 체널 이름은 "주님과 함께 행화형!" 입니다. 주님과 함께 행복한 교회 화목한 가정 형통한 기업을 세우자는 모토입니다. 백봉기 목사는 (Bryan Baik)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영어권 가족 목회를 하는 1.5세 한인 목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