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경매대출은 왜 그렇게 많이 해줄까? [아들에게 알려주는 부동산경매]

아들, 경매대출은 왜 그렇게 많이 해줄까? [아들에게 알려주는 부동산경매]

아들, 경매대출은 왜 그렇게 많이 해줄까? (알바아들에게 물었습니다) ------------------------------------ 빠: 생각 좀 해봐~ 들: 글쎄… 경매는 나라에서 하는 거라 많이 해주는 거 아냐? 빠: 나라에서 보증서서 해주는 거 같아? 들: 응, 경매는 나라에서 운영하니까 빠: 틀렸어 들: 그럼 이유가 뭔데? 빠: 1억원짜리 집을 사려고 일반대출을 받으면 집값의 60%, 6000만원을 받을 수 있어 들: 그런데? 빠: 경매는 보통 1번 유찰될 때마다 20% 이상 값이 떨어져 들: 그래서? 빠: 1억짜리 집이 1번 유찰되면 8,000만원이 되거든 그 8,000만원으로 낙찰받은 사람이 경매대출을 낙찰가의 80% 받으면 6,400만원이지 들: 그렇지 빠: 그러니까 은행입장에선 감정가 1억원의 60%와 낙찰가 8,000만원의 80%가 비슷한 금액이 되는 거야 유찰이 많이 되서 더 낮은 가격에 낙찰되면 90%도 대출이 가능한거지 (계속) ~~~~~~~~~~~~~~~ 돈을 버는 방법은~ 생각이 멈추는 부분에서 한번만 더 생각하는 겁니다 학교에서 ‘A는 B다’ 라고 배웠고 시험에서 ‘A는 B다’ 라고 답해서 일상에서 ‘A는 B다’ 라고만 생각하는 습관이 든 거 같아요~ 생각이 멈추는 습관이요 저도 그랬거든요 하지만~ ‘A는 B다’ 라고 할 때 ‘왜 그렇게 돼?’ 라고 한번만 생각을 더하면 누구나 생각이 넓어지게 되는 거 같아요 아들이 돈을 버는 일로 하루하루 생각을 넓혀 가면 좋겠습니다! [아들에게 알려주는 부동산경매] -세아들아빠 빌딩남자- #대출 #천만원 #빌라 #재개발 #월세 #돈공부 #부동산 #경매 #서울땅사기 #알바하는아들 #아들과대화 #아빠와아들 #아들셋 #세아들아빠 #아들과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