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압과 암몬의 탄생

모압과 암몬의 탄생

소돔과 고모라에 재앙이 덮칠때, 구원받은 아브라함이 조카 롯은 두 딸과 함께 산속의 동굴로 피해 숨었습니다 그의 두 딸은 세상에 남자가 남지 않았으니, 우리가 아버지에게 술을 먹인 후 임신하여 자손을 퍼트리자하여 큰 딸이 아들을 낳아 모압이라고 부르고 작은 딸이 낳은 아이는 벤암미, 즉 암몬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모압은 사해서쪽 요르단 지역에 분포하여 살았으며, 끈질기게 이스라엘 민족을 괴롭힌 민족입니다 그들은 그모스라는 인신제사를 원하는 신을 섬겼습니다 대표적으로 나오미의 며느리 룻은 모압여인이었으나, 예수그리스도의 혈통을 잇게 됩니다 암몬은 지금은 요르단 동편에 거주했으며, 성격이 잔인무도하고 일곱신을 숭상했습니다 대표적인 암몬의 사람은 남유다의 첫번째 왕, 르호보암의 어머니가 암몬여자였다고 합니다 이 두 민족은 끈질게 이스라엘 민족과 전쟁을 했으나, 신구약 중간기에 하스몬왕조의 압박에 의해 유대교로 개종하고 정체성을 잃게되어, 성경 신약시기에는 등장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