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국방단신

[국방뉴스] 2021.06.08 6월 8일 국방단신 1. 육군 2군단, ‘보안 아카데미 심화 과정’ 개최 육군 2군단이 "사·여단급 보안실무자의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보안아카데미 심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군단은 군사안보지원대와 협업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교육은 보안규정 실무 적용능력과 PC보안 진단, 보안대책 수립법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2. 해군작전사, 조난 잠수함 탐색 구조 종합훈련 실시 해군작전사령부는 지난 7일 동해 상에서 조난 잠수함 탐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잠수함과 잠수함구조함, 기뢰탐색함, 초계함, 해상초계기, 해상작전헬기 등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훈련은 출동 중이던 잠수함의 통신이 두절돼 조난이 의심되는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3. 육군 11사단 군수지원대대, 쉼터 ‘군지벅스’ 개장 육군11사단 군수지원대대가 지난 1일 "기존에 휴게실로 사용하던 공간과 오래된 시설을 새롭게 단장한 쉼터를 열었습니다. 쉼터에는 장병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신청받아 틀어주고, 음료를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와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인덕션과 식기류, 핸드폰 충전기까지 비치돼 있습니다. 4. 육군 39사단, 6·25 전사자 유해발굴작전 본격 개시 육군 39사단이 지난 7일부터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사단은 예하 솔개여단을 주축으로 다음 달 2일까지 경남 창녕군 본초리와 산지리, 창원시 진북면 서북산 일대에서 유해발굴작전을 전개합니다. 유해발굴 지역은 6·25 전사를 비롯해 참전용사 증언, 지형 분석, 지역주민 제보 등을 취합해 선정됐습니다. 5. 육군 50사단, 6·25전쟁 참전용사 무공훈장 수여 육군 50사단이 지난 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당시 혁혁한 전공을 세운 이기환 참전용사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무공훈장 찾아주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무공훈장의 주인공인 이 옹은 1947년 2월 입대했고, 1950년 6월부터 1953년 6월까지 포항지구전투, 원산탈환작전, 흥남철수작전 등에서 공을 세워 무공훈장 수여자로 결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