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후
2시간 전만해도 무섭게 휘몰아치던 비바람이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하고 근처로 흐르는 효돈천의 세찬 물소리와 풀벌레 소리가 가을을 알립니다. 태풍으로 긴장했던 농부님들이 귤밭을 살펴보러 오고가네요. 남해안을 거쳐 부산, 울산으로 가는 [마이삭]으로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래봅니다.
2시간 전만해도 무섭게 휘몰아치던 비바람이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하고 근처로 흐르는 효돈천의 세찬 물소리와 풀벌레 소리가 가을을 알립니다. 태풍으로 긴장했던 농부님들이 귤밭을 살펴보러 오고가네요. 남해안을 거쳐 부산, 울산으로 가는 [마이삭]으로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