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픽] 중국·일본서 '물 폭탄' 쏟아낸 장마전선, 우리나라는 언제쯤?..‘이례적 호우’ 대비해야 / YTN](https://krtube.net/image/skYhc20D9Fo.webp)
[에디터픽] 중국·일본서 '물 폭탄' 쏟아낸 장마전선, 우리나라는 언제쯤?..‘이례적 호우’ 대비해야 / YTN
베트남과 중국 남부 일본 오키나와 부근은 장마전선이 정체하면서 강한 비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남부 광시성에는 하루에 600mm가 넘는 물 폭탄과 시간당 100mm의 폭우가 쏟아지며 곳곳이 수중 도시로 변했습니다. 일본도 지난 21일을 전후해 오키나와부터 장마가 시작되면서 이 지역에 시간당 6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정체전선이 당분간 일본 열도 남쪽 해상에 머물며 오키나와 부근에 더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일본 본토는 5월 말에서 6월 중순 사이 장마권에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장마는 보통 일본 오키나와보다 한 달 이상 늦게 시작됩니다. 보통 제주도 6월 19일 시작으로 남부 지방은 23~ 24일, 중부 지방은 25일~26일 사이 시작하는데 올해 장마는 평년과 비슷하게 시작할 가능성이 큽니다. 보통 라니냐가 발달하면 장마 시작이 빨라지는 경향을 보이지만, 올여름까지는 라니냐보다 엘니뇨 영향이 조금 더 지속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올여름 엘니뇨가 점차 약화하고 라니냐가 발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최고치로 오른 해수 온도가 여름까지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기후위기로 매년 장마철 새로운 기록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올여름에도 이례적 장마와 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 1. 日 오키나와 장마 시작, 곳곳 호우...우리나라 장마는? (정혜윤 기자 / 5.26 보도) 2. [날씨] 올여름 기록적 폭염 오나..."물 폭탄도 우려" (김민경 기자 / 5.24 보도) 3. [날씨] 올여름 무더위 계속· 호우 잦아...태풍 적지만 강도↑ (김민경 기자 / 5.23 보도) 4. [날씨] 5월 잦은 봄 호우, 올여름 물 폭탄 예고편? (정혜윤 기자 / 5.12 보도) 5. 중국 남부 폭우 이어...한반도 장마철도 경고등? (김민경 기자 / 4.23 보도) 6. 제2의 오송 참사 막는다...침수 위험 '내비'로 경고 (홍선기 기자 / 5.19 보도) 7. ‘앞으로 어쩌나’ 심상치 않은 한반도...포화 상태로 ‘초비상’ [와이즈픽] (23.11.19 보도) 8. 일주일새 '대설특보→무더위'...올여름 날씨 전망 (출연: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 / 5.19 보도) 중 발췌 9. 세계 평균보다 빠른 아시아의 온난화..."고산 빙하 녹아내려" (유투권 기자 / 4.24 보도) 10. [날씨] "역대급 가뭄 뒤 폭우"...기후위기가 양극화 부추겨 (김민경 기자 / 4.29 보도) 11. 4월 중순 역대 최고 기온...지구 온도 10개월 연속 최고 (출연: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 4.15 보도) 중 발췌 #날씨 #장마 #폭우 #폭염 #중국 #일본 #한국 #YTN실시간 #YTN 강재연 ([email protected])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