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을 즐기는 사람들 - 프리드리히 니체
타인을 알아가고 가까이 사귀어, 친분을 공고히 하는 것을 사교 혹은 교제라고들 하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사회 속에서, 타인과의 교제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현저하게 잃어갑니다, 심지어 비열해지기까지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더욱 강인해져야 하며, 타인의 주장이나, 인간관계에 휘둘리거나 물들지 않고, 본래의 자신을 지켜 나가야 합니다 세상의 파도속에 섞여 살면서도 표류하지 않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무언가를 버리는 단호함과 용기, 그리고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그런 사람만이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고독속에, 자신을 온전히 내던지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고, 프리드리히 니체는 말합니다 #sh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