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웃자고 한 소리에 죽자고 달려드나?" / YTN (Yes! Top News)

김제동 "웃자고 한 소리에 죽자고 달려드나?" / YTN (Yes! Top News)

■ 박지훈 / 변호사 [앵커] 방송인 김제동 씨가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락 내리락 해서 무슨 일인가 하셨을 텐데요 김제동 씨가 자신의 군 복무 시절을 회상한 이른바 영창 발언이 지금 논란입니다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의 진상조사와 함께 국회 국방위에 증인 채택까지 요청을 했는데 결국 오늘 이건 무산이 됐습니다 이 얘기도 좀 나눠보겠습니다 박 변호사님, 지난 5일에 국감장을 뜨겁게 달군 얘기인데 이게 어떻게 된 건지 한번 간단하게 짚고 넘어갈게요 [인터뷰] 9월 5일 국방위 국감입니다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이 김제동씨가 했던 영상을 틀어줍니다 그 얘기가 뭐냐하면 군 사령관이거든요 4성 장군의 사모님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아주머니라고 사회를 보다가 영창 13일을 간 적이 있다면서 우스운 얘기를 사실 했는데 이게 군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행동이다 그래서 국감 증인으로 채택을 하자라고 지금 얘기를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군의 신뢰를 떨어뜨린다, 백승주 의원이 국감에서 정확히 어떻게 얘기했는지 한번 듣고 오겠습니다 [앵커] 국방위 하면서 나온 얘기인데요 군 이미지를 실추하고 있다, 진실 파악을 요청하면서 증인 채택까지 그때는 요구를 했었는데 누리꾼들은 지금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인터뷰] 김제동 씨 본인도 그랬죠 웃자고 했는데 죽자고 한다고 이렇게 됐고 사실 국감에서 저런 얘기를 하는 것보다는 다른 거 할 일이 많은데 굳이 김제동 씨 발언을 문제 삼아야 되냐 이런 누리꾼들의 의견이 있는데요 저도 군에서 오래 복무를 했습니다 소령 출신이기도 하고요 법무관 생활을 했었는데 글쎄, 저도 장교 출신으로서 실추됐다는 생각보다는 재미라고 생각을 하면 사적인 자리에서 저런 얘기를 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조금 공적인, TV에서 했다는 게 문제가 될 여지는 있지만 그게 과연 국감에서 저걸 불러서 확인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은 조금 듭니다 [앵커] 산적한 문제들도 많은데요 네티즌들 반응을 보면 재밌습니다 농담하는 것도 뭐든지 문제면 대한민국 개그맨들 전부 사형감이다, 이런 얘기도 있고요 김제동은 청문회 나와라 지금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관련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인물들 차은택은 나와서 안 된다, 최순실은 절대로 안 된다 이런 얘기도 했고요 반면에 근거 없는 말로 군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