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재, 장자연과 통화” 의혹…수사 가능성 언급 | 뉴스A

“임우재, 장자연과 통화” 의혹…수사 가능성 언급 | 뉴스A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고 장자연 씨와 수십차례 전화 통화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오늘 국정감사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임우재 전 고문을 수사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강병규 기잡니다 [기사내용]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배우 고 장자연씨와 생전 35차례 통화한 의혹이 불거진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에 대한 수사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춘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우재 전 고문을 (조사를 위해) 부를 계획입니까?" [박상기 / 법무부 장관] "필요하다면 부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장 씨는 2009년 3월 기업인 등 유력인사에게 성 접대를 했다고 폭로한 문건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검찰은 장 씨의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만을 폭행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하는데 그쳤습니다 일부 여당 의원들은 은폐 의혹을 제기했고, [이춘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당시 검찰이 임우재 전 고문을 한 번도 소환조사 하지 않았다는데 고의적인 은폐였지 않느냐 " 박 장관은 의혹이 사실이면 해당 검사를 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기 / 법무부 장관] "사실 관계를 확인해보고 고의적으로 소환하지 않았을 경우 상응하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 한편 임 전 고문 측은 "장 씨와 통화한 적이 없다"며 연루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 ben@donga com 영상취재: 한규성 영상편집: 오영롱 [뉴스A] 채널A 뉴스A (19:20~20:17)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유튜브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