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영업자들, '위드 코로나' 전환 촉구...9월 말∼10월 초 가능할까 / YTN 사이언스
[앵커] 정부가 9월 말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 방역 전략 전환을 검토한다고 밝히자 자영업자들은 하루빨리 정책을 선회해달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고 나서 논의해도 늦지 않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엄윤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자영업자 7개 단체 대표들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초청해 진행한 코로나19 대응 간담회. 화두는 '위드 코로나'였습니다. 이들은 자영업자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지금의 거리 두기가 아닌 코로나19와 함께 공존해 살아가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창호 / 호프연합회 회장 : 이제는 한쪽의 희생만이 아니라 위드 코로나로 앞으로는 함께 갈 수 있고 오히려 이용하는 분들이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서 영업을 함께 생존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업주들 바람과는 달리 위드 코로나로 가는 길은 녹록지 않아 보입니다. 네자릿수 신규 확진자 발생이 50일 가까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수도권에서는 식당과 카페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 YTN 엄윤주 ([email protected]) #위드코로나 #자영업자 #코로나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