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의 신비 : 다이아몬드 부터 진주까지, 고대의 이야기 #보석 #다이아몬드 #루비 #에메랄드 #사파이어 #진주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는 결혼 반지로 많이 사용되죠 다이아몬드의 이름은 '정복할 수 없다'는 의미의 그리스어 '아다마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고대 페르시아 인들은 거대한 사파이어가 지구를 떠받치고 이것에 반사된 빛이 푸른 하늘을 만들어 낸다고 믿을만큼 아름다운 색을 지녔습니다 에메랄드는 시력을 보호해주는 힘이 있다고 여겨져 고대 로마의 황제 네로는 검투사 경기를 관람할 때 에메랄드를 통해 보았다고 해요 강렬한 붉은색의 루비는 열정과 사랑을 상징합니다 고대 버마에서는 루비를 피부에 심으면 불사의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진주는 순수함과 지혜를 상징합니다 클레오파트라는 마르크 안토니우스 앞에서 진주를 식초에 녹여 마셨다고 전해지는데, 이는 로마 제국의 부를 과시하기 위함이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