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일한국화화실  #👀 # 🔴1 💚 2024 전통문화재단 탕진수묵 10주년 기념전 ‘붓이 옳았다’ 동덕아트갤러리01현대 수묵화  #👀 # 🔴1 💚

김선일한국화화실 #👀 # 🔴1 💚 2024 전통문화재단 탕진수묵 10주년 기념전 ‘붓이 옳았다’ 동덕아트갤러리01현대 수묵화 #👀 # 🔴1 💚

김선일한국화화실 #👀 # 🔴1 💚 2024 전통문화재단 탕진수묵 10주년 기념전 ‘붓이 옳았다’ 동덕아트갤러리01현대 #👀 # 🔴1 💚 김선두 화백이 10년 동안 길러낸 한국 현대 수묵화 작가들이 출품한들로 탕진수묵 10주년 기념전 ‘붓이 옳았다’ 전 2024년 8월 21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 💚 출품작가로 강희석, 김남균, 박미애, 자연을 주제로 한 강성은, 김정옥, 백승주, 김소향, 김수진, 손문일, 안 현, 우용민, 홍성숙, 추상화를 주제로 한 김연수, 서정연, 손현기, 이나나, 이은영 등 중견 및 신예작가 17인의 작품 35점을 전시한다 💚 전통문화재단 미술아카데미 수묵화반 10주년 기념전이 동덕갤러리에서 어제 시작했다 전통문화재단 수묵화반은 내가 오랜 시간 현대회화로서 한국화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만든 수묵화 class다 강의를 통해 현대회화로서 우리 그림의 시작과 뿌리는 수묵화이고, 수묵의 미학은 먹이 아니라 붓에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 💚 한국화의 실험은 붓이 부실한 상태에서는 장지나 화선지 위에 어떤 새로운 시도나 실험도 실패할 수 밖에 없다 현대 서구미술의 실험들과 차별성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 그림을 새롭게 그리고 싶다면 자신의 붓을 단단하고 깊게 만들어야한다 붓을 들었을 때 무엇을 그릴 것인가만 있고 붓은 없어야한다 예컨데 메시나 손흥민의 축구에서 발은 없고 시야만 있다 💚 전시명 붓이 옳았다는 이런 관점에서 작명했다 도올 김용옥선생의 노자가 옳았다를 살짝 비틀어 차용했다 선생이 무수한 동서 철학을 섭렵한 후에 내린 결론이 노자가 옳았다이다 40여년 그림을 그린 후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은 수묵화에서 먹보다는 붓이 옳았다는 것이다 💚 1000점의 창작 과정을 거친 붓이 옳았다전에 참여한 작가들의 붓은 결코 가볍지않다 이 붓으로 자신의 그림을 찾아가고 있다 그 과정은 지난하겠지만 일상에서 만난 감동과 불편함을 이미지를 통해 구현한다면 그 또한 어려운 문제는 아닐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