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속우화 천공 비추 이유 - 음..........
서울에서 예약 난이도 어려운 순위의 상위권에 랭크 될 것 같아요 한우 맡김차림 69,500원 가격은 참 좋은데 소고기를 먹으러 간다고 생각하면 안 되고 뭔가 이렇게 코스 형식으로 음식이 나오는 곳을 체험하러 가는 느낌입니다 소고기 구이 집인데 소고기 구이를 놓치고 계신것 같아요 (소고기 구이 집이 아닌데, 제가 소고기 구이 집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건가요?) 그리고 왜 보여주신 부위랑 다른 부위가 나오는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이걸 어떻게 비유해야 할까요 참치 대뱃살 신나게 사진 타임 하고 아까미만 나오는 참치집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인지 북해도 우니 박스 실컷 보여주고 국내산 우니가 나오는 집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인지 사실 스시 오마카세, 맡김 차림은 아무래도 수산물을 바다에서 잡아와야 하니까 그날 운이 안 좋아 어획량이 줄었다거나, 날씨가 안 좋아 배가 못 떠서 어획이 줄어 단가가 높아졌다거나, 제철 생선이 따로 있거나 등등 여러가지 변수가 있으니까 구성이 바뀌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당일에 꽃등심이나 아랫등심의 상태가 안 좋아서 윗등심이 나왔다고 생각하기에는 사진타임은 무엇인가 싶고 잘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아쉬워요 다 기대가 컷 던 탓 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