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2 [원주MBC] 강릉시장에 황제 접종한 보건소장 벌금 100만 원

2020. 11. 12 [원주MBC] 강릉시장에 황제 접종한 보건소장 벌금 100만 원

[MBC 뉴스데스크 원주] 강릉시장 등에게 집무실에서 무료로 독감 예방주사를 놓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릉시보건소장 A씨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의사의 예진 없이 임의로 강릉시장 등에게 독감 주사를 놓은 강릉보건소장 A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강릉시보건소 직원 B씨에게는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 강릉시장과 부시장 집무실에서 임의로 시장 등 강릉시청 고위 공무원 4명에게 독감 예방 접종을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