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노동개악 저지" 총파업 집회

민주노총 "노동개악 저지" 총파업 집회

민주노총 "노동개악 저지" 총파업 집회 민주노총은 정부와 여당의 '노동개혁'에 반대하며 주최측 추산 1만여명, 경찰 추산 5천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파업 집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은 "노사정 야합에 분노해 민주노총은 전면전에 돌입했다"며 "우리 아들딸들을 비정규직으로 살게 만들고, 쉬운 해고를 가능케 하는 노동 개악을 반드시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조합원은 집회 후 광화문 광장 주변의 세종로를 점거하려다 경찰과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국회 본청 앞에서는 40명 가까운 총파업 집회 참가자들이 기습 피켓 시위를 벌였다가 경찰에 전원 연행됐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