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튼튼한 국방] 대한민국의 푸른 별∙파란 하늘, 청성부대가 지킨다!

[2023 튼튼한 국방] 대한민국의 푸른 별∙파란 하늘, 청성부대가 지킨다!

[국방뉴스] 2023.06.16 [2023 튼튼한 국방] 대한민국의 푸른 별∙파란 하늘, 청성부대가 지킨다! 우리 군은 북한의 무인기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마차진 사격장을 정상화하고 강도 높은 대공사격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성부대도 그에 발맞춰 대공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김효진기잡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우리 장병들이 훈련 준비 중에 있습니다. 곧이어 발칸이 좌우로 움직이며 위용을 과시하는 이곳. 청성부대의 대공사격훈련 현장입니다. 청성부대는 지난 9일 강원도 고성 마차진 사격장에서 장병 50여명과 발칸실사격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공중위협을 식별하고 이에 대응하는 절차를 숙달해 빈틈없는 방공작전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섭니다. 이날 훈련은 20mm 발칸 4문과 5600발의 탄이 투입돼 1차 연습사격, 2차 기록사격 그리고 격추사격을 하는 것으로 구성됐습니다. ‘초탄필추(初彈必墜)’의 대공사격술을 연마하고 사격절차 및 요령을 숙달함으로써 장병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섭니다. 실제로 우리 장병들은 연습사격과 기록사격을 통해 장비 운용 능력을 극대화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격추사격에서 대공사격표적기(AVT)를 정확히 격추하며 청성부대의 굳건한 대공 방어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청성부대는 앞으로도 고강도 훈련을 지속해 적을 격멸할 수 있는 전투태세를 갖출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김효진입니다.